'태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연합(UAE)과 인도네시아가 주도하고 독일, 인도, 일본 등 2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맹그로브 연합(MAC)’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닌빈 맹그로브 조림지. 산림청 제공 맹그로브연합(MAC)은 맹그로브 숲을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설립된 다자협의체다. 한국이 지난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역을 비롯한 베트남, 가이아나, 태평양도서국 등에서 맹그로브 복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는점을 높이 평가해 한국의...
[지데일리]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
[지데일리] 삼성전자가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기능이 테슬라 파워월과 연동된 모바일 화면. 삼성전자 제공 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로,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
[지데일리] 이마트24가 첫 번째 드론 배송 점포로 ‘이마트24 김천영남대로점’을 선정하고, 인근 캠핑장과 전원주택 단지로 드론 배송을 진행한다. 김천영남대로점에서 20km 떨어진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6km 떨어진 전원주택마을인 ‘도공촌’까지 드론으로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가능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최소 주문 금액(8000원)이상 주문 시 배달료는 무료다. 드론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닐리버리 앱’을 통해 이마트24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8분~15분 이내에 제품을 가져다 준다. ...
[지데일리]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처치 곤란인 나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활용한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한다. 구는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저감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따로 예산을 들여 폐기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도봉구 거주 저소득층 총 5가구며,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지...
[지데일리] 당근마켓이 동네생활 탭 내에 지역별 재난 문자 실시간 연동 기능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행정안전부가 발송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를 동네생활 게시판 상단에 게시글 형태로 고정하여 안내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전달이 필요한 중요도 높은 재난 문자를 빠르게 안내하고, 해당 게시글 댓글에 이용자들이 직접 동네 상황과 현장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어 활발한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태풍, 폭우, 지진, 산사태, 폭설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포털 등에서 알기 어려운 가까운 지역의 상황을 빠...
모두를 위한 지구 - 성장의 한계 50주년 보고서 : 인류 생존을 위한 가이드 상드린 딕손-드클레브·오웬 가프니 외 지음, 추선영·김미정 옮김, 착한책가게 펴냄 1972년 유엔은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는 전 지구적 규모의 환경 파괴가 불러올 인류의 실존적 위험에 대한 정치적 인식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회의에 앞서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시스템 역학 모델을 활용하여 물질 사용과 인구, 오염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21세기 후반에 사회를 크게 불안정하게 ...
디컨슈머 -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온다 J. B. 매키넌 지음, 김하현 옮김, 문학동네 펴냄 나날이 쏟아지는 광고와 할인, 유행,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 오락, 최신 전자기기와 이 모든 것에 대한 집착들이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소비가 곧 경제와 사회를 지탱하고 있다. 현재 미국인은 매년 디지털 기기에 2500억 달러, 개인 미용 및 위생용품에 1400억 달러 이상을 쓴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가장 쇼핑에 중독된 망나니’라는 미국의 이미지는 이제 다른 나라들에 물려줘야 할지도 모른다. 카타르...
[지데일리] 참생태연구소가 ‘하천과 습지, 식물의 역동적인 적응과 생태’를 펴냈다. 이 책은 오래전부터 저자가 생각했던 우리나라 현실에 맞고, 우리말로 된 식물학적 관점에서 하천 습지 관련 내용을 정리한 생태 전문 서적이다. 가능한 한 국내 자료·사진들을 이용하고자 노력했고,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그림과 사진을 사용했다.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체는 가뭄, 홍수, 태풍 등으로 동적평형을 이루려고 항상 몸부림친다. 한반도는 여름철 강수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특히 하천 습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식물들은 육상 ...
[지데일리] 시민사회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자연생태를 훼손하고 안전성 우려되는 만큼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한강 르네상스의 새로운 버전으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 설치, 항만시설과 수상 산책로, 곤돌라 설치 등 모두 55개 사업이 담겼다. ...